egnarts/Impressions
千慮一失
隱鄕
2008. 5. 25. 23:14
최근 들어 샤프펜의 뚜껑이 헐거워졌다. 어쩌면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그래서 바지주머니에 넣고 나갈 때 뚜껑만 동전주머니 속에 따로 넣어두었다.
그런데.
샤프를 잃어버렸다.
뚜껑은 남아있다.